[MBN스타 남우정 기자] ‘왕가네 식구들’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전국기준 3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30.6%보다 무려 7.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로써 ‘왕가네 식구들’은 마의 시청률이 40%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방송에선 최상남(한주완 분)과 결혼하기 위해 며느리 오디션에 참가했던 왕광박(이윤지 분)이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가네 식구들’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캡처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2.9%, SBS ‘열애’는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