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시청률 6.0%, 김구라 효과는 없었다

‘힐링캠프 시청률’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 분이 기록한 6.1%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방송 분 역시 지난달 25일 방송 분 7.1%에 비하면 1.0% 하락한 것으로 ‘힐링캠프’ 시청률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
9일 ‘힐링캠프’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구라는 자신을 둘러싼 막말 논란부터 과거 무명 개그맨으로 생활했던 이야기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지만 시청률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7.6%를, MBC ‘다큐 스페셜-나는 홈리스 월드컵에 간다’는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