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대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을 진행했던 김OO 씨 항암진행 중 구내염, 두통, 구역감을 호소해왔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자 항암치료를 견디기 위한 체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김씨가 찾은 해법은 한방면역암치료.
2012년 8월 좌측 어깨 결절을 발견하고 한방면역암치료를 병행한 뒤 폐, 쇄골, 양측, 종격동 전이 된 종양 사이즈가 감소하고 항암치료로 겪었던 구내염, 두통, 구역감 등의 부작용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대장암 진단 후 이를 극복한 최인선 농구 감독 역시 김씨와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최인선 감독은 10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지난 2005년 대장암 3기 진단 후 과거의 불규칙적인 생활, 잦은 회식과 음주 습관을 180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건강 비법을 밝혔습니다.
KBS 2TV 여유만만 최인선 감독 편에는 외과전문의 이윤석 교수와 김성수 한의학박사가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암 치료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양한방 협진을 통한 암 치료가 주목을 받았는데, 김성수 한의학박사는 “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 한방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오심, 구토 등의 항암부작용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암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암환자가 수술 후유증으로 스트레스, 장부 기능의 상실과 약화, 통증, 무기력감, 체력 저하 등을 겪고 있습니다.
암 수술은 기력을 크게 소모시키기 때문에 수술 결과가 좋아도 관리를 제대로 못해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김성수 한의학박사는 “암의 표면적 제거에만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무너진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여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케 하고 있다. 더욱이 암세포뿐만
양한방통합암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소람한방병원에서는 앞서 언급한 김씨 외에도 한방치료와 항암요법을 병행하여 호전된 간, 폐전이 대장암 환자 사례도 논문을 통해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