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JTBC에 따르면 신동연은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를 이끈 이동희 PD가 내년 1월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시청자를 찾는다.
매주 99명의 여자들이 유부남을 평가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3~5쌍의 부부가 출연해 아내가 남편 자랑을 하고, 이를 듣던 99명이 점수를 낸다. 최고 점수를 받는 부부는 하와이 여행의 행 운을 얻게 된다.
제작진은 "좋은 남편이 무엇일지에 대한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