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최희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했다.
1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희가 최근 KBSN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최종 퇴사했다. KBSN은 이번주 최희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보도했다.
최희는 지난 주 KBSN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으며, 내년부터 스포츠 아나운서가 아닌 MC로 활동할 계획이다.
그간 KBSN에서 근무하면서 여러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최희는 퇴사 후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 초록뱀 미디어와 손잡고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최희 아나운서가 KBSN을 퇴사했다. 사진=MBN스타 DB |
한편 최희는 2010년 KBSN에 입사했으며, 이후 김석류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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