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남자주인공 하차논란, ‘꿍따리샤바라’ 논란 등 각종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시청률은 여전히 뜨겁다.
12일 시청률조시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오로라공주’는 19.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이 기록한 18.2%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욕먹어야 사는 드라마’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앞서 ‘오로라공주’는 당초 남자주인공이었던 황마마(오창석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극에서 하차할 것임을 밝혀 시청자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든 바 있다.
↑ 사진=오로라 공주 캡처 |
이후 11일 방송에서는 설설희의 병이 낫자 황마마가 이들 부부의 집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6.6%,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17.3%를 기록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