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오영실이 남편의 구두쇠 기질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오영실은 SBS ‘좋은아침’에 전문가 패널로 등장한 유방암 전문의 남석진 교수와 함께 출연해 부부의 행복에 관해 강의했다.
이날 오영실은 “평소 남편이 돈을 너무 아낀다. 남편은 돈을 쓰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람이다. 10년 동안 5만 원
이에 오영실 남편 남석진 교수는 고개를 숙이며 아내 말을 묵묵히 들었다.
그러나 오영실은 “최근 남편 지갑을 여는 방법을 알았다. 리액션을 잘 해주면 남편이 지갑을 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