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는 최근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프롬의 독특한 보컬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칭찬했다.
‘좋아해’ ‘너와나의’ ‘마중가는 길’ 등 정규 앨범 수록곡을 밴드 라이브로 선보인 프롬은 “힘들게 살아가는 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음악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에 DJ 배철수는 “프롬의 음악이 프롬뿐 아니라 삶을 살아가며 힘들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좋은 음악”이라며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프롬은 2012년 EBS 헬로루키로 선정되 주목받았으며 지산 락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서울 재즈 페스티벌,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등 다수의 대형 무대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최근 아날로그 감성과 빈티지 사운드로 채워진 정규 앨범 ‘도착’을 발표, 작사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