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남성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40) 사망과 관련해 고인 측이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12일 오후 故 김지훈의 소속사 GF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故김지훈이 12일 오후 1시 34분경 장충동의 위치한 호텔에서 목을 맨 상태로 발견됐다. 사인은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고인을 최초 발견한 사람은 같이 일을 했던 고인의 친한 후배다. 발견은 1시경이지만 12일 새벽으로 사망 시간을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에 故 김지훈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9시 30분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