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뮤지컬 ‘삼총사’ 국내무대에 오른다.
송승헌은 ‘삼총사’에서 왕실의 총사를 꿈꾸는 열혈 청년 달타냥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의 내공을 발휘한다.
앞서 송승현은 작년 ‘잭더리퍼’의 주인공 다니엘 역에 최연소 캐스팅되어 국내 공연뿐 아니라 일본 무대도 성황리 마친바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섬머스노우’ 주인공 진하 역을 맡아 일본 오사카 아마가사키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8월에는 도쿄 시부야 분카무라 오챠드 홀에서 열린 일본 ‘삼총사’에서 달타냥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오는 1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국내 첫 공연을 앞둔 송승현은 “액션 연기가 많은 배역 특성상 검술 연습에 많이 노력을 기울였다. 에너지 넘치면서도 역동적인 달타냥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19월과 2월 1일 총 6회의 공연에 참여한다.
↑ 사진=FT아일랜드 페이스북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