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진=강유미 미투데이/SBS |
'전혜빈' '강유미' '강유미 구급차 논란'
개그우먼 강유미의 '구급차 인증샷'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배우 전혜빈의 최근 발언이 화제입니다.
전혜빈은 지난달 5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잘못된 구급차 이용과 관련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한 구급대원은 전혜빈에게 "거동이 불편하다는 할머니의 제보를 받고 구급차에 태워 병원에 보내드렸는데 1분 후 멀쩡하게 걸어나와 시장을 갔다"며 택시비를 절약하기 위해 구급차를 이용한 사례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전혜빈은 "그러지 마세요. 정말 위급할 시에만 (이용하세요)"라는 따끔한 말 한마디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13일 강유미 측 관계자는 "부산에서 '드립걸즈' 공연이 있었는데 스케줄상 문제로 공연 50분 전에야 부산에 도착했다"며 "공항에서 1시간 거리인데다 교통이 혼잡해 공연이 펑크 날 위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되면 계약상 위반은 물론, 기다리신 관객들에 폐를 끼치게 돼 급히 퀵서비스를 요청했다"며 "하지만 부산은 지역구가 넓어 지역구간 이동의 경우 퀵서비스 이용이 어렵다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던 중 사설로 운영되는 민간 응급 후송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그는 "꼭 응급환자가 아니더라도 환자 가족이나 이동이 불편한 분들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세금으로 이용되는 119 구급차가 아닌 사설 단체 구급차를 이용했다. 사설 단체가 거절하지 않고 응해서 괜찮은 줄 알았다.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 본인도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지난 7일 강유미가 일정에 늦어 구급차를 이동하는
강유미 구급차 논란 전혜빈 과거 발언에 네티즌은 "강유미 구급차 논란 전혜빈 과거 발언, 조금 더 생각했다면 좋았을 걸" "강유미 구급차 논란 전혜빈 과거 발언, 주의하세요!" "강유미 구급차 논란 전혜빈 과거 발언, 그래 다 사정이 있었겠지! 그래도 전혜빈씨랑 비교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