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이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에서 MVP로 선정됐다.
17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 농구팀은 일본 슬램덩크팀과 한일전을 펼쳤다.
이날 예체능 팀은 경기 초반 연이어 득점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지만, 후반에는 일본팀의 역습으로 1점차까지 따라잡히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예체능 팀은 끝까지 경기에 집중하면서 팽팽한 접전 끝에 3점차로 승리했다.
우지원 코치는 예체능 팀 멤버들에게 “이번 경기에 MVP는 7득점 6리바운드를 한 주장 박진영이다”라며 “주장으로서 중요한 순간마다 흔들리지 않고 팀의 중심이 돼 팀원들을 잘 이끌었다”고 박진영을 MVP로 선정했다.
경기에서 박진영은 자유투를 종료 18초를 남기고 두 번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