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야왕’ 제작사와 전속계약…내년 상반기 컴백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한예슬이 SBS 드라마 ‘야왕’의 제작사의 자회사인 에스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8일 에스비엔터테인먼트는 “‘야왕’의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대표 윤영하)가 자회사인 매니지먼트사 에스비엔터테인먼트(대표 윤영하)를 통하여 배우 한예슬을 영입했다. 또 SM엔터테인먼트의 초기 멤버 강준 대표가 설립한 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한류콘텐츠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영하 대표는 “한예슬 씨는 폭발력 있는 한류스타로서 본격적 해외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글로벌 스타이기에 공들여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DB

이어 “그간 한예슬 씨에 대한 할리우드의 캐스팅 제의도 많이 있었으나, 국내 복귀를 우선으로 하여 한예슬 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2014년 상반기 공중파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이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비엔터테인먼트는 박근형 등 다수의 유명 연기자들의 소속사로서 한예슬 외에도 유명 한류 스타들의 영입에 나서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