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OST를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박신혜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신사동 모처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OST 참여에 대한 질문을 받자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시작으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현재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OST ‘말도 없이’, ‘이웃집 꽃미남’의 OST ‘새까맣게’, ‘상속자들’의 OST ‘스토리’(Story),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OST ‘당신이었군요’ 등 수많은 곡을 불렀으며, 가수 스탠딩 에그와 콜라보 음원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맡은 역이 가수였다. 그때 OST를 참여하게 된 게 시작이 됐다. 이후 ‘넌 내게 반했어’ 등 드라마 출연마다 노래를 부르게 됐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부를 지 몰랐는데 당연하게 ‘불러야지’라고 해셔서 참여하게 됐다”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 사진= S.A.L.T.엔터테인먼트 |
한편, 박신혜는 지난 12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 분)과 영도(김우빈 분)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가난상속자’ 차은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