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는 2012년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실력을 인정받은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하정우와 강동원,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도’는 지난 11월 1일 총 102회 차의 촬영을 종료하고 2014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총 189일간, 전북 새만금과 군산, 전주, 전남 구례와 담양, 충북 괴산, 경북 봉화와 안동, 경남 하동, 경기도 양주와 용인, 강원도 영월 등 전국을 종횡무진 누비며 촬영을 진행해왔다.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향한 도적들의 통쾌한 액션 활극으로 백성의 시각에서 그려내는 통쾌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