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미스코리아’가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1회는 전국 시청률 7.0%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는 12일 종영한 ‘메디컬 탑팀’ 마지막회 시청률 5.6%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스코리아’에서는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던 김형준(이선균 분)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미스코리아를 배출해야겠다고 생각해, 학창시절
강렬한 비주얼로 첫 등장한 이연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회는 시청률 15.6%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KBS 2TV ‘예쁜남자’ 9회는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