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스무살’ 속 이기광과 이다인의 키스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CJ E&M측은 UHD 드라마 ‘스무살;의 주인공 이기광, 이다인의 키스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광과 이다인은 키스신 촬영에 앞서 촬영 동선을 체크하고 있다. 특히 어색한 듯 웃음을 터뜨리며 긴장감을 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이기광은 제작발표회 당시 키스신 촬영에 대해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촬영하는 게 처음이라 어색하고 긴장도 되고 정말 많이 떨렸다. 편집된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자극적으로 나온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다인 역시 “촬영 전에는 긴장도 많이 되고 떨렸는데, 오히려 촬영 할 때는 생각보다 긴장되지 않았다. NG 없이 수월하게 찍었던 것 같다”고 털어놔 이들이 그려낼 키스신에 대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스무살’ 연출을 맡은 황준혁 PD는 “두 주인공의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를 최대한 아름답게 담기 위해 노력했다. 기대해도 좋다”며 “사전 시사회를 통해 1,2화를 보신 많은 분들이 빙의 드라마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두 주인공에 빙의가 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스무살’ 속 이기광과 이다인의 키스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CJ E&M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