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별그대’에서 박해진은 안하무인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를 짝사랑하는 이휘경으로 등장했다.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이후 약 9개월 만의 박해진은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내비친 것. 박해진은 9개월 동안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박해진이 출연한 ‘애상사자좌’가 전파를 타고 있으며 내년 두 편의 드라마가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은 천송이(전지현 분)을 좋아하는 이휘경으로 출연, 15년째 짝사랑하고 있는 천송이에 “결혼 할 거 나랑 하면 좋잖아” 등의 말과 반지를 건내며 프로포즈를 하는 등 사랑에 빠진 남자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착하고 연하남의 이미지의 박해진이 또 다른 매력으로 여성 팬들에게 어필을 한 것.
↑ 사진= 별에서온그래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