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1999년 1월에 데뷔, 발표하는 곡마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에 오르며 ‘국민 그룹’으로 등극한 g.o.d의 당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19일 방송 예정인 QTV의 ‘미소년 통신: DJ 갓알지’에서 g.o.d 팬의 실제 사연을 통해 고난과 역경(?)을 거쳐 최고의 그룹이 된 g.o.d의 역사를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시청자들의 추억이 담긴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드라마인 ‘20세기 다이어리’ 코너를 통해 데뷔 전,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의 고생을 했던 그들의 숙소 이야기, 그 사정을 알게 된 팬들이 식사를 준비해 전달한 사연 등이 소개된다.
또 g.o.d를 위해 생각지 않았던 유학을 선택한 팬의 이야기도 공개되며, 특히 이날 생방송 현장에는 g.o.d 팬들이 방청객으로 함께 자리해 MC인 데니안과의 훈훈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 사진= QTV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