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김종국, 정보·쇼·오락 ‘최고 엔터테이너상’ 영예(KBS 연예대상)

문희준·김종국이 정보·쇼·오락 부문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선정됐다.
문희준 김종국이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013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정보·쇼·오락 부문 엔터네이너로 꼽혔다.
먼저 김종욱은 “프로그램을 만드느라 항상 고생하시는 스태프, 출연자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웃음, 정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문희준은 “‘불후의 명곡’ 3년째인데 내가 받아야 할 상은 아닌 것 같다”면서 “항상 좋은 무대를 꾸며주는 출연 가수분들과 감독님, 관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14년에도 더 좋고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해피투게더3’ 유재석을 비롯해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안녕하세요’ 신동엽 이영자, ‘개그콘서트’ 김준호가 대상 후보에 올라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신동엽, 구하라, 서인국이 공동 MC를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