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는 소지섭이 10세 연하의 주연과 1년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데이트 장소는 주로 한남동에 위치한 소지섭의 집. 지난 19일에도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전언이다.
우먼센스는 “다음 날 소지섭이 주연을 강남의 헤어숍에 데려다줬다”고 밝히며 “주연이 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주연 측은 “현재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하는 중이라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소지섭 측 역시 “기사를 지금 확인했다”며 “어떻게 된 일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MBC ‘무한도전-쓸친소’ 특집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주연은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팬들을 찾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