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인천시 계양구에 박유천 벚꽃길과 신안군 장산면의 섬마을에 박유천 도서관을 만들며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온 박유천의 누나 이모 팬카페 블레싱유천이 뜨거운 봉사에 나섰다.
블레싱유천은 1000만원으로 연탄 2만장을 구입해 서울 연탄 은행에 기부함과 동시에, 지난 21일 서울 상계동 일대 현장에서 나르기 봉사에도 나섰다. 팬들은 오는 26일이면 데뷔 10년을 맞는 박유천을 축하해주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다.
회원들은 연탄나누기 봉사는 처음이었지만,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골목길에 길게 늘어서서 연탄을 한 장씩 옆 사람에게 전달해 집 창고에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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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