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성재 “‘현의 노래’ 기다리며 ‘나탈리’ 출연”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이성재가 영화 ‘나탈리’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이성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국내 최초 3D 영화 ‘나탈리’를 통해 파격 베드신을 선보였던 이성재는 그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성재는 “원래 소설 ‘현의 노래’를 3D 영화로 만드려는 시도가 있었다. 안성기 선배님까지 섭외가 된 상태였는데 감독님이 영화를 찍기 전에 습작용으로 노출이 강한 영화를 찍어보자고 했다. 그 영화가 ‘나탈리’였다”고 밝혔다.

↑ 배우 이성재가 영화 ‘나탈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이어 “‘현의 노래’ 출연하기 위해 ‘나탈리’에 출연했다. 근데 ‘현의 노래’는 5번 정도 촬영하고 엎어졌다. 결국 ‘나탈리’가 국내 최초 3D 영화로 남게 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