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용준(41)의 연인이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라는 보도에 대해 배용준 측은 노코멘트 입장을 취했다.
24일 한 매체는 재계의 말을 빌려 “석 달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시작한 배용준과 구소희 씨는 최근 지인들의 모임에 동석하며 열애 사실을 조심스럽게 알리기 시작했다. 재계에서는 어느 정도 알려졌던 일”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배용준의 소속사는 MBN스타와 통화에서 “어제 밝힌 공식입장 외에 연인의 신상에 대해서는 어떠한 것도 말씀 드릴 것이 없다. 죄송하다”며 말을 아꼈다.
배용준의 연인으로 거론된 구소희 씨는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로 1986년생이다. 뉴욕 시라쿠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으로부터 LS 주식 5760주와 E1 주식 4000주를 각각 매입했으며, 현재는 LS 주식 12만 8639주를 보유하고 있고 지분가치 평가액으로 따지면 약 10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아려졌다. E1의 대주주로, 현재 소유하고 있는 E1 주식의 지분가치 평가액은 약 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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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