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변호인’이 폭발적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25일 하루동안 64만0546명을 동원, 누적 관객 311만475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크리스마스 당일 하루 동안 64만 관객을 동원, 할리우드와 한국의 다양한 장르 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폭발적 흥행 위력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변호인’은 역대 최고의 크리스마스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아바타’(2009년 12월 25일 60만2123명)를 뛰어 넘는 크리스마스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 사진=변호인 포스터 |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