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신이 직접 요리한 음식들을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해 팬들로부터 파워블로거로 불리는 정준영은 지난 ‘해피투게더’ 출연에서 삼각김밥을 튀긴 일명 ‘삼튀기’로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그가 오늘 방송되는 두 번째 야간매점 도전에서 지난 설욕(?)을 만회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요리를 준비했다고.
이날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 정준영이 직접 작성한 메뉴에는 꿀떡과 떡볶이를 결합한 ‘꿀떡볶이’와 귤에 꿀을 무쳐먹는 ‘뀰’ 등 맛과 재미를 모두 살리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마지막 메뉴에는 ‘이거 하자’라는 스태프의 코멘트와 함께 모자이크 처리가 돼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비밀에 부쳐진 이 메뉴가 결국 ‘야간 매점’ 도전 메뉴로 최종 낙점됐다는 후문. 그러나 녹화 당일 공개된 정준영의 요리는 맛보다는 재미에 가까운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지게 했다.
또한 문자메시지에서 스태프들은 정준영을 ‘정가수’로 칭하며 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