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지인의 펜션에서 시간을 보냈다.
침대 위에 편하게 누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던 전현무는 심이영과 최원영의 열애설 기사를 발견했다.
“뭐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벌떡 일어난 전현무는 이내 곧 다시 누우며 “축하해줘야지”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전현무는 심이영과 함께 모 케이블 채널 육아 리얼리티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실제 커플 못지 않은 다정한 스킨십으로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한편 심이영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사이로 호흡을 맞춘 배우 최원영과 6개월간 교제해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치고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