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내 하원미 텍사스 입단식 동행 “완전 기대해요”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씨가 남편의 새 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원미씨는 지난 27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Going to texas-완전 기대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추신수는 28일 미국 텍사스 알링턴 소재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을 비롯해 존 대니얼스 단장, 보라스가 함께 했다.
또 아내 하원미씨를 비롯해 두 아이들도 참석해 영광의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하원미씨는 입단식 공개 직후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인터넷 상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추신수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성사시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