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이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
2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변호인’은 이날 오후 12시 30분 누적 관객 수 400만 1599명으로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변호인’은 속물 세법 전문 변호사가 용공조작사건에 휘말린 단골 국밥집 아들의 변호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권변호사로 나서게 된 계기인 부림사건
정식개봉 3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선 ‘변호인’은 2주차 금요일인 지난 27일에도 33만 여명을 모으며 순항했다.
‘변호인’은 개봉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 방의 선물’, 개봉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