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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종이텐트 포착…생존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기사입력 2013-12-28 20:47

1박 2일 종이텐트

첫 야외 취침을 맞은 ‘1박2일’ 여섯 멤버들의 엣지 있는 종이텐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선 ‘비포선셋’(Before Sunset) 레이스 후첫 야외 취침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에 앞서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종이텐트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낙오된 김종민 팀(김종민,김주혁,김준호)은 텐트를 비롯한 캠핑도구를 모두 제작진에게 자진 납세했고, 차태현 팀(차태현,데프콘,정준영)만이 침낭을 획득한 상태. 이에 여섯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박스,비닐,스티로폼, 노끈 등의 생존패키지를 전달받아 야외취침을 위해 자체적으로 집 짓기에 나설 예정이다.

1박 2일 종이텐트
↑ 1박 2일 종이텐트
생존 패키지를 받아 든 데프콘은 “노숙 패키지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후 멤버들은 웃음기가 싹 가신 채 혹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재료를 운반하며 집 짓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처럼 한 팀은 함께 체온을 나누기 위해 크게 한 채를, 나머지 팀은 각각 들어가서 잘 요량으로 원룸 형태로 세 채의 집을 만들었다. 종이기둥에 박스를 두르고,그 위를 비닐로 덮은 것이 영락없는 텐트의 외관을 띄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겉으로 보기엔 이렇듯 완벽한 종이텐트를 짓는 과정 속에서 상반

된 두 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 분열위기에 몰린 팀은 두 멤버가 집을 짓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한 멤버가 불신이 가득한 눈으로 이를 지켜보다 “정말 이러고 자게?”라며 결국 분노를 폭발시켜 모두를 긴장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이 종이텐테로 따뜻한 야외취침을 할 수 있을지는 29일 방송되는 ‘1박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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