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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향수까지 뿌리고 필 충만! “지금부터 훈장님이 노랠한다~”

기사입력 2013-12-29 09:53

사진=해당영상캡처
↑ 사진=해당영상캡처


도전천곡 김봉곤

훈장 김봉곤이 향수 향기를 풍겨 웃음을 안겼다.

오늘(29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훈장님과 교수님의 만남, 김봉곤 류시현이 팀을 이뤄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봉곤은 “TV를 잘 안본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출연 제의가 왔을 때 프로그램 이름이 ‘도전천국’인 줄 알았다. 그래서 어떤 천국일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때 MC이휘재는 “근데 혹시 향수 뿌리셨냐. 향수 냄새가 난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김봉곤은 파트너 류시현을 향해 “이

쪽에서 나는 것 같다”고 시치미를 뗐습니다. 이휘재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니다. 훈장님에게서 난다. 향수 뿌리는 훈장님이다"고 장난을 쳤습니다.

도전천곡 김봉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전천곡 김봉곤, 이 분 tv에서 오랜만에 보네” “도전천곡 김봉곤, 완전 웃겼다” “도전천곡 김봉곤, 향수를 뿌리고 오시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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