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손진영이 숨길 수 없는 구멍본능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손진영과 개그맨 서경석이 어설픈 군무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연말특집 전우회로 한 자리에 모인 각 부대원들은 각자의 군무를 들고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화룡대대로 소속된 손진영과 서경석은 화제의 포병숫자를 이용한 군무로 부대의 사기를 높였다.
초반 포병댄스를 잘 따라가던 손진영은 얼마지나지 않아 어리바리함을 드러내며 동작 실수를 보였고, 어설프게 옆 사람을 곁눈질하며 겨우 박자를 맞추었다.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