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한지혜가 ‘태양은 가득히’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연출 배경수·작가 허성혜)에서 한지혜는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 한영원 역으로 분한다.
KBS는 “현재 방영 중인 ‘총리와 나’ 후속 작품으로 ‘태양은 가득히’가 편성을 확정 지었으며 여주인공으로 한지혜가 캐스팅 되었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지혜는 6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셈이다.
‘태양은 가득히’는 KBS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 등의 연출을 맡은 배경수PD와 전우성, 김정현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며, 순도 높은 멜로물로 정통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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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양은 가득히’는 1월초 태국 로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