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이트 지니 주간차트에 따르면 아이유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는 12월 4주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초 발표한 정규 3집 타이틀곡 ‘분홍신’에 이어 ‘금요일에 만나요’까지 모두 정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여성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유를 비롯해 따뜻한 분위기의 음원들이 이번 주간차트 상위권을 독식했다. 2위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인 린의 ‘My Destiny’가 올랐다.
3위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너를’이, 4위에는 바이브의 ‘천국’이 각각 랭크됐다.
이밖에 성시경, 서인국, 박효신 등 젤리피쉬 소속 가수들의 ‘겨울 고백’이 5위, 빈지노의 ‘Dali, Van, Picasso’가 6위, 범키&버벌진트의 ‘너에게만’이 7위,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가 8위, 성시경의 ‘너에게’가 9위, 알리&박재범의 ‘I Love You’가 10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