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로마에서도 대세임을 입증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홀로 로마 여행을 떠났다. 이날 그는 이탈리아 로마 중심부에 위치한 코스메딘 산타마리아델라교회 입구의 벽면에 있는 진실의 입 조각상을 찾았다.
김광규는 조각상을 보고 한참 감탄사를 쏟아내고 있었다. 그때 한 외국인이 다가서더니 “당신을 안다”며 김광규에게 말을 걸어왔다.
알고 보니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김광규의 모습을 기억해낸 것이다. 이 여성 외국인들은 김광규에게 사진을 함께 찍을 것을 권유했고, 그는 ‘매너손’을 지키며 흔쾌히 부탁을 들어줬다.
↑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로마에서도 대세임을 입증했다. 사진=나혼자산다 방송캡처 |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은 진실의 입 조각상에 손을 넣는 김광규를 보고 “거짓말하면 손 잘린다”라고 한국말을 유창하게 내뱉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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