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리가 간다’ 구지성이 저체온증으로 실신했다.
6일 방송된 ‘우리가 간다’에서는 미국에서 열리는 터프 머더 대회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지성은 12m 고공 다이빙, 1만 볼트의 전기 충격 등 하드코어 장애물을 무사히 통과했다.
하지만 난코스 중 하나로 꼽혔던 ‘얼음물 건너기’를 마치고 그대로 자리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얼음
그녀의 포기가 예상되던 순간, 구지성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후 구지성은 개별 인터뷰에서 “포기하면 안 되겠다. 이렇게 다 똑같이 고생하는데 민폐가 되면 안 되겠다. 어차피 민폐가 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갔기 때문에 포기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일어났다”고 고백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