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광규, 외국인과 대화하며 콩글리쉬 자랑

나혼자산다 김광규.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귀여운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탈리아 완전 정복에 나섰다.

이날 그는 자신만의 특허 콩글리쉬로 손쉽게 호텔 숙박을 진행했다. 새벽 6시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일정을 위해 길을 나서며 부지런한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다.

↑ 나혼자산다 김광규. ‘나 혼자 산다’ 김광규가 귀여운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카페에 들른 김광규는 한 종업원으로부터 종이를 받는다. 그는 “영수증 필요없는데”라고 혼잣말하며 과감하게 쓰레기통에 의문의 종이를 버린다.

그 순간 김광규는 영수증이 아닌 커피를 받는 표인 것을 깨닫고 크게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한다. 그러나 다행히 종이가 없어도 되기에 결국 아메리카노 한 잔을 받은 그는 우아하게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목적지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자신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외국인 친구와 다정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한층 나아진 영어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김광규표 콩글리쉬가 돌연 등장하며 큰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