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LA 비벌리힐스 비벌리힐튼호텔에서는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에는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아메리칸 허슬’의 데이빗 O. 러셀, ‘노예 12년’의 스티브 맥퀸, ‘네브래스카’의 알렉산더 페인, ‘캡틴 필립스’의 폴 그린그래스가 후보에 올랐다.
↑ 영화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그래비티 포스터 |
한편 ‘그래비티’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 분)가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지게 되는 SF재난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