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블로거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이비는 13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 "3년 넘게 블로그 활동 중"이라며 "지난해 파워블로거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블로그에
소소한 일상을 올렸다. 패션 등 관심 있는 것들을 올렸더니 여자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블로그를 하다 보니 길게 소통하는 것이 좋아져 SNS는 잘 안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이비의 블로그에는 하루에만 수만명씩 방문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 덕분에 포털사이트 측은 아이비를 '파워블로거'로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