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는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출연진인 정동하, 리사, 박준형과 함께 출연해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에일리는 “하나에 꽂혀서 반복적으로 했던 행동이 있느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비싼 고기에 꽂혀서 한동안 꽃등심, 스테이크와 같은 고기를 먹었던 적이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혼자 먹을 수 없으니 스태프들과 다 같이 먹었다”면서 “한 달 식비만 몇 백만 원 나간적도 있다
이에 이영자는 “에일리네 사무실로 이적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에일리 꽃등심 사랑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꽃등심 사랑 너무 귀엽다” “에일리 꽃등심 사랑, 저렇게 먹어도 날씬해?” “에일리 꽃등심 사랑, 내가 평생 먹을 소고기 다 먹었겠다” “에일리 꽃등심 사랑, 다이어트 안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