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다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환희와 브라이언이 연 내 플라이투더스카이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새 앨범은 지난 2009년 발매한 데뷔 10주년 기념 겸 정규 8집 앨범 ‘디세니엄(Decennium)’ 이후 5년 만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환희와 브라이언이 개별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해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적은 없다. 따라서 언제라도 재결성, 새 앨범을 발매할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태였다.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플라이투더스카이 새 앨범 발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환희는 지난해 10월 소집해제 후 활동을 준비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