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아육대’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14일 MBN스타에 “설현이 13일 오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습 직후 다리를 다쳤다”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및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설현은 현재 서울 모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으며, 내일(15일)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아육대’ 연습 도중 부상을 당했다. 사진=MBN스타 DB |
AOA는 오는 16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AOA는 신곡 ‘짧은 치마’ 음원과 뮤비를 16일 정오 동시 공개한 뒤 오후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설현의 갑작스러운 다리 부상으로 컴백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