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정성환이 4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은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를 쉬는 동안 많은 일을 했었다. 대학원을 다니기도 하고 다른 일도 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데뷔를 일찍한 편이다. 그래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다른 일들을 해보고 싶었다”며 “그런데 일들이 다 잘 안됐다. 역시 배우는 연기를 해야된다. 잘할 수 있는 걸, (연기를)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나만의 당신’은 남편을 잃고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와 슬하에서 자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이민영, 정성환, 송재희, 한다민, 이명훈, 오초희, 유소영, 정시연이 출연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
↑ 사진= 김승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