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방송 캡처 |
'별에서 온 그대 9회' '별에서 온 그대 10회' '별에서 온 그대 복선'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소시오패스 신성록과 김수현이 맞붙었습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를 노리는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 분)이 천송이의 집을 빠져나오던 중 도민준(김수현 분)과 맞닥뜨리는 상황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천송이의 집에서 나오는 이재경에게 도민준은 “그 집에 사람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이재경은 “송이 만나면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전해 달라”고 자리를 뜨려 했으나 도민준에 의해 저지됐습니다.
도민준은 이재경에게 “그만하라”고 차갑게 말했고 이재경은 “USB 너에게 있지 않느냐. 내놓는 게 좋을 것”이라며 “네가 살아 있는 건 내가 살려뒀기 때문이다. 감사히 생각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도민준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자리를 떠난 이재경이 1층에 도착하기 전 초능력을 통해 먼저 1층에서 이재경을 기다렸습니다.
도민준은 놀라는 이재경에게 “당신이 천송이를 건드리는 순간 당신 실체가 알려질 것”이라며 “당신이 모르는 게 있는데 당신은 나를 절대 죽일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유세미(유인나 분)와 이휘경(박해진 분)이 도민준의 정체를 알아채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이와 함께 '별에서 온 그대' 복선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이재경(신성록)의 지시로 납치된 후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에 실려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놓였지만, 도민준(김수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절벽은 천송이의 전생으로 추측되는 이화(김현주)와 도민준의 첫만남이 이뤄진 장소로, 과거 조선시대 도민준은 가마에 탄 채 절벽 아래로 떨어지려는 이화를 구해준 바 있습니다.
결국 죽음을 맞게 된 이화가 목숨을 구한 곳도 바로 이 절벽이었습니다.
동일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새드엔딩을 암시하는 복선이 아닌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번엔 도민준이 천송이를 위해 희생하는 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10회 예고에서 휘경(박해진 분)은 송이(전지현 분)의 안전을 위해 송이 집 보안을 강화합니다.
이어 송이는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 청구서를 받
별에서 온 그대 9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9회 10회 복선, 김수현 탐난다” “별에서 온 그대 9회 10회 복선, 전지현 참 예쁜 것 같아” “별에서 온 그대 9회 10회 복선,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10회 궁금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