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일남(69)이 국민 MC 송해(89)에게 빰을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
박일남은 최근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 출연해 김세아와 함께 팀을 이뤘다.
이날 MC 장윤정은 박일남에게 “일대일 싸움에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이휘재는 “유일하게 진 상대가 바로 송해 선배라고 들었다”고 말했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박일남, 이런 일화가” “송해 박일남, 전국노래자랑 생각난다” “송해 박일남, 나이차가 꽤 많이나네” “송해 박일남, 송해 때문에 기업은행 이미지가 참 친근해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