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박효주, 솔직+당당…내숭 없는 뜨거운 로맨스 시작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박효주가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화끈한 연애를 선보인다.

20일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에서 이민정 역의 박효주가 솔직하고도 대담한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온라인에서 만남을 이어오던 박효주, 유하준이 데이트 메이트로 오프라인 첫 만남을 가지며 화끈한 하룻밤을 보내는 것.

극중 홈쇼핑 입사 11년차 만년 대리인 이민정(박효주 분)은 낙천적이고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 이민정은 한 사람과 오랜 연애보다 데이트 메이트와 뜨겁고 담백한 인스턴트식 연애를 즐기는 자유연애주의자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로필3’ 2회에서 이민정은 신주연(김소연 분)과 정희재(윤승아 분) 그리고 이우영(박유환 분)이 함께 모여 파자마 파티를 하는 자리에서, 낯선 남자와 보낸 은밀한 하룻밤을 고백했다. 이어 3회에서 이민정과 닉네임 하이데거(유하준 분)의 솔직, 대담한 하룻밤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3회 예고편에서는 이민정과 하이데거가 호텔 수영장을 배경으로, 가운만 걸친 채 와인을 마시며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하는 동시에 격렬하게 키스를 나누는 모습까지 공개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 배우 박효주가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화끈한 연애를 선보인다. 사진=로맨스가 필요해 방송캡처

한편 ‘로필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