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에서 숨겨둔 입담을 자랑했다.
유노유호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최강창민과 함께 출연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제대로 물오른 유노윤호의 입담은 화려했다. 데뷔 10년차다운 능숙함으로 매력을 선보였고 진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썸싱’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동방신기. 특히 유노윤호는 한층 물오른 외모와 날렵해진 턱선으로 등장과 동시에 객석의 호응을 얻었다. 호응에 부응하듯 ‘썸싱’에 맞춰 명불허전 춤 실력을 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대로 몸을 푼 유노윤호는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입담을 자랑했다. 커다란 곰인형을 사본 적이 있다고 밝힌 그는 “사람들에게 말하지 못할 비밀이나 고민을 곰인형에게 털어놓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소중히 간직해온 비밀 노트를 공개해 MC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노트에는 ‘유노만의 100가지 스토리 북’이라고 제목이 적혀있었다. 이는 가수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할 때 생각을 적은 노트다. 꿈에 대한 당시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묘한 감동을 안겼다.
↑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