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상위 1% 상속녀 부스라, 29살 연상 한국인과 결혼한 이유는?

↑ 사진=해당방송 캡처

'모로코'

모로코 출신 톱모델 위카르 부스라가 29살 연상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22일 방송된 '여유만만'은 로열패밀리 특집으로 중국인 헤라와 에네스, 모로코 출신 부스라가 출연했습니다.

위카르 부스라는 모로코의 상위 1%상속녀로 16살에 자국에서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부스라는 "당시 여자 모델이 거의 없어서 제가 다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9살 연상 한국인과 결혼을 한 것에 대해 "아버지보다 남편이 두 살 위다(웃음). 남편이 선장이었는데 모로코를 방문했다가 나와 바닷가에서 만났다. 내게 대뜸 '모로코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 나는 나이차는 상관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스라는 아들의 교육을 위해 한국에서 살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부산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모로코 위카르 부스라, 상위 1%라니 대박" "모로코 위카르 부스라, 남편이 선장인가보다" "모로코 위카르 부스라, 엄청 재력가 집안 딸인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