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술에 취해 제대로 망가졌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별그대’ 전지현이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제대로 망가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에게 자신의 고백이 거절당하자 술에 취해 망가진 천송이(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민준에게 사랑고백을 거절 당한 천송이는 집에 돌아와 눈물을 흘리며 잠에 들지 못했다.

이에 일어나 술을 먹기 시작했고, 다음날 자신이 한 행동을 드문드문 떠오르면서 충격에 빠졌다. 천송이는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눈물을 흘렸고, 전화를 끊임없이 하는 등 헤어지고 나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다.

이 뿐만 아니였다. 천송이는 도민준의 집에 찾아가 “내 구두 몰래 훔쳐갈 만큼 좋아하지 않았냐”고 울며불며 매달렸다.

↑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전지현이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하며 제대로 망가졌다.

모든 기억을 찾은 천송이는 화장이 번진 팬더눈으로 제 머리를 벽에 박으며 자학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