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영화 ‘변호인’ 관계자들과 봉하마을 방문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변호인’ 팀들과 함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변호인’을 홍보하고 있는 퍼스트룩은 23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송강호 씨가 봉하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아는데, 이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해 방문한 것도 아니고 공식적인 행사도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23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변호인팀 봉하 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호인’의 소재가 된 부림사건의 실제 주인공들과 송강호가 故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기 위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 배우 송강호가 영화 ‘변호인’ 팀들과 함께 故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변호인’은 지난 19일,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0만을 돌파하며 꾸준히 흥행몰이 중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